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삼이 집나갔다 (문단 편집) === 추격자 === * 이대일 - 고삼이 친형.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대학]] 1학년의 줄임말인 대1. 하지만 대학생이 아닌 고졸이다. ~~2:1은 절대 아니다.~~ 고삼의 [[연년생]] 형제. 학교 짱 출신의 막강한 싸움실력으로 고삼이와 친구들을 전부 패고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이고삼의 아군까지 속인 꾀로 인해 다 잡은 [[물고기]]를 놓쳐버렸다. 어쩔 수 없이 [[소년원]]에 끌려갔던 동료들에게 부탁해 동생을 찾아달라고 한다. 이때 부탁한다며 무릎까지 꿇은 장면이 나온 이후 독자들로부터 인기가 급부상한다. 이런 모습만 본다면 동생을 아끼는 우애가 돈독한 형으로 보이지만 과거 행적은 학교폭력을 일삼으며 오만원을 자살 기도까지 내몬 악독한 가해자다.[* 만원이의 트라우마에 대일이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대일이가 울면서 무릎꿇은 만원이를 보고 침을 뱉고 "왜 맞는지 몰라서 물어? 네가 X밥이니까 말 안들으면 맞아야지."라고 말했다.][* 학교폭력 가해자 이미지 때문인지 작중인물들도 대일이를 부정적으로 평한다. (ex : 고삼이와 대일이의 아버지 - "관심이 얼마나 없다는거야 이녀석아!" 고건용 - "뭐 XX 사람 저렇게 개패듯 패는것도 형이냐?" 장주혁 - "그러게 왜 그렇게 심하게 때렸어... 어디서 싸움 좀 했나본데... 폭력은 무언가를 바로 잡는 수단이 아니야~" 일진 - "같이 어울려 다닐땐 언제고 사고 터지니까 가족 핑계 대면서 연락하지 말라며!!" 백실장 - "참나... 조폭이야 건달이야? 뭘 대신 사과해. 네가 두목이라도 된다 이거냐?" 오만원 - "내가 너한테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길래... 내 인생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데?")] 자살은 다행히 미수로 그치고 그 소식을 듣자 병원에 입원한 오만원을 찾아가 사과를 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크게 받았는지, 자신을 용서해준 만원에게 고마워하며 개과천선하여 마음을 다잡아 착하게 살려고 했고 현재까지 성실하게 살고 있었으나, 오만원에겐 이대일에 대한 증오심이 남아있었다. 이후, 가출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 "네가 병원와서 사과하는 그 순간까지 네가 두려웠다"는 오만원의 말을 듣자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고 "네가 그 때도 그런 마음이었을 줄은 몰랐다. 용서해 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 지 뭐든 말만 해라"라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를 하며 오만원에게서 "용서해 준다고는 못하겠다. 그게 그때 내가 너한테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었다"라는 말을 들으며 길었던 둘과의 갈등이 마침내 해소되었다. 정채성에게 했던 말이나 동생 대신 매를 맞아주는 등의 장면들을 보면 자신보다 머리도 좋고 비교적 반듯하게 자랐던 고삼만큼은 과거의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랬던 듯 하다. * 다차자 다컴 사람들(장주혁/문식) -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공의 어머니의 의뢰로 조공을 찾기 위해 움직였고 조공이 무사히 집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엄마가 자기네들에 대한 좋지 않은 글을 남기자 장사에 흠 가는 일을 막기 위해 조공과 같이 다니던 세사람까지 모두 잡아들이기로 한다. 그러다 채성의 가정환경을 알고 난 후에는 집나간 아이들을 무작정 잡아들이기만 하는 건 좋은 해결방법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는 여동생을 찾고 있는 채성에게 가출청소년에 대한 신상자료를 넘겨주며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처음에는 일단 주인공들의 일을 방해하는 악역포지션이기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그것은 직업특정상 그런 것일 뿐 채성을 돕는 걸 보면 본 심성은 착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또 과거가 밝혀지는데 7년전 [[형사]]였지만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을 담당하던 중 증거 불충분으로 용의자들이 모두 풀려나고, 그 뒤로 원인 모를[* 아마도 상부에서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던 것 같다. 보통 어느 곳에나 다 있는, 후임에게 책임 떠넘기기.] 발령이 계속되자 형사를 그만두고 흥신소를 차린것이다. 후에 7년전 사건이 다시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독고영만을 찾아나선다. 처음에는 허당기질을 자주 보였지만 후반부에 형사 출신 답게 싸움실력이 발군인 조폭들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것이 나름 반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